양평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양평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 소병욱 기자
  • 승인 2017.04.20 10:1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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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170,356원을 양평군세외수입으로 모두 납부
▲ <양평헬스투어센터>

 양평헬스투어 협동조합에서 지난 17일 정기총회를 하였다. 2016년 한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미래특화사업단 이창승 단장은 “헬스투어가 양평군을 대표하는 힐링관광으로써의 역할과 군민의 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당부 한다”라는 말을 전하였고, 이어서 이관준 이사장의 개회선언으로 2016년 헬스투어 운영현황을 박재호 사무국장이 발표 하였다.

 운영실적으로 매출액 361,944,290원이며, 지출액 291,914,774원으로 수익은 70,029,516원으로 첫해 사업을 운영한 실적으로는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고용창출 효과는 총 810명으로 매년 헬스투어가이드 전문가 양성 교육으로 통해 고정인력과 마을주민 및 기간제 인력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하였다.

 월별 매출, 매입, 지출 등 항목별 보고와 수지분석 등 회계보고가 이어지면서 투명한 군 예산 집행을 하였다. 특히, 수익부분에 법인세 6,256,410원, 지방소득세 625,590원, 부가가치세(지출항목에 포함됨)를 제외한 59,170,356원을 양평군세외수입으로 모두 납부하였다.

 양평군에 여러 예산지원 단체가 있다. 물론 복지를 위한 사업도 있고 직·간접적인 수익을 창출해야하는 사업도 있다. 중요한 부분은 사업의 성과분석 목표을 측정 할 지표가 있어야 할 것이다. 예산 지원사업에서 매년 민간 위·수탁 계약을 할 때 성과에 대한 평가 지표가 없으면 각 단체의 부실 경영을 가져갈 수밖에 없으며 동기부여 또한 없을 것이다. 사업명과 단체명의 유사성만 있다고 해서 민간 위·수탁 계약에 당연시 되는 것은 지양해야할 것이며 향후 군 예산의 투명성과 적법성에도 위반된 행위일 것이다.

 올 한해 민간 위·수탁 계약의 의해 사업을 하는 단체는 스스로 지표를 만들어 만족할 만한 성과를 성취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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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신문 애독자 2017-04-20 10:39:10
다른 신문사들을 보면
좋은 기사 거리보다 나쁜 기사 거리를 만들어
즉 까는 기사에 치중하는데
양평 지역신문인 백운신문에서
칭찬할 것은 칭찬하고 격려하는 기사 내용에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밝고 기분좋은 기사 내용들로
훈훈한 양평군이 되길
백운신문 홧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