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해인연등축제, 오는 22일 개막
제9회 해인연등축제, 오는 22일 개막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7.04.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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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
▲ <해인연등축제>

 제 9회 해인연등축제가 경기도 양평군 불곡리 해인선원에서 4월 22일 개막합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마음의 등불을 밝히는 의미에서 신도들이 손으로 등을 만들기 시작한 것이 한작품 한작품 모아져 어느덧 5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축제로 이어지게 되었고

 이제는 종교를 넘어서 지역문화축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추세다.

 해인선원 관계자는 “모든 등들의 제작방식이 전과정을 직접 손으로 제작해 기계를 사용하는 타 등축제와 차별이 되고 있다”며 “보시는 분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발원과 정성을 담아서 직접 손으로 만든 등이기에 등마다 특유의 따뜻한 기운이 담겨있어서 오시는 분들이 힘든 일상속에서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을 만나고 등불의 따뜻한 에너지를 받아 편안함과 행복함을 느끼며 힐링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방문객에게는 무료로 와플과 차를 제공하는 등 편안하게 머물며 쉬다 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축제는 4월 22일부터 5월 13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자가용으로 방문하기 위해서는 ‘양평군 개군면 대가울길 31-10’으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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