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17년도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지원학교로 양평전자과학고등학교(교장 홍충복)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16개교를 대상으로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계속 지원 학교 165개교와 신규 진입 학교 16개교를 발표 했다.
특성화고 학생을 현장 맞춤형 우수인력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특성화 교과과정 개발, 1팀-1기업 프로젝트 수행, 취업(산학) 맞춤반 운영 등에 306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선정 결과 양평전자과학고등학교는 5년 연속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대상교로 선정됨으로써 자체적 역량을 키워 경기도 명문 특성화고로 발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홍충복교장은 “올해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내실을 기해 중소기업 맞춤형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공급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중소기업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평전자과학고등학교는 2013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참여 학교로 선정되어 2013년 49%, 2014년 56.3%, 2015년 58.2%, 2016년 60.1%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매년 취업률이 상승하고 있으며 청년실업 문제의 해결과 특성화고의 정체성 확립 및 중소기업의 기술인력 증진에 이바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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