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립미술관은 차별화 된 전시기획으로 타 지역에서 볼 수 없는  수준 높은 전시로 작가와 군민 모두 만족 할 만한 전시 결과를 낳았다.  이번 전시 또한 군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와 명화를통해 한·불 현대미술의 현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에서 온 세계현대미술작가와 한국의 최고의 현대미술가들을 초대한 신춘기획 전시로써 오는 2017년 3월10일부터–4월 23일까지 양평군립미술관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전시참여 작품들은 프랑스 현대미술계에서 영향력 있는 작가 54명의 작품과 한국의 현대미술가 김창열, 백남준 등을 비롯하여 양평의 원로작가(30여명)등이 동시에 선보이는 국제전시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새 학기을 맞은 학생이나 가족, 연인 누구나 즐겁게 현대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고 지역미술관에서 다루기 힘든 기획전시여서 전시된 작품을 만날 기회가 흔치않을 것을 감안하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전시다.

(관람안내 : www.ymuseum.org , 문의 :031-775-8515)

소병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