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는 20일 다문화 가정지원센터에서 소방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일본국적을 가진 관내 거주 이주민 여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으로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119신고방법,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등의 이론교육과 마네킨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과정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홍성대 소방사는“이주민 여성들이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꾸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안전한 양평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소병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