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18일 사회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하는 군정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사회단체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양평군새마을회, 자유총연맹양평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양평군협의회, 양평군자율방범대, 재향군인회, 해병대양평군전우회 등 6개 사회단체가 참여했으며, 각 사회단체의 지난 해 사업실적과 금년도 추진방향에 대한 정보 공유가 이뤄졌다.

  김선교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따뜻한 양평,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사회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회단체와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군정 발전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새마을회는 ‘한자녀 더 갖기 운동’을, 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다문화2세 아리랑캠프’를,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협의회는 ‘청소년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등 각 분야에서 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