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곡 황규설 작가, 19일부터 23일까지 양평읍사무소 2층에서 불우이웃돕기 전시회 개최
안곡 황규설 작가의 서각 작품 전시회가 양평읍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서각 작품의 판매를 통해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마련하고자 기획 추진됐다.
안곡 황규설 작가는 양평읍 소재 원덕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교육 공직자 출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서각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황규설 작가는 “인간의 윤리와 각종 사회 질서가 무너져내리는 작금의 사회 속에서도 바른 사회, 바른 삶을 살아나가는 데 지표가 될 덕목과 덕담을 골라 제작 전시하게 됐다”며 “서각을 보며 마음을 다스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마련에도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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