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 체감안전도 평가 경기남부경찰청‘1위’
양평경찰서, 체감안전도 평가 경기남부경찰청‘1위’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12.0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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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기 서장“군민과 경찰이 하나가 되어 노력한 결과”-

 
  양평경찰서(서장 김병기)가 2016년 하반기 체감안전도 조사 결과 경기남부경찰청 30개 경찰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체감안전도 조사는 경찰청에서 지난 7월 6일~9월21까지 전국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조사를 통해 거주지역의 범죄 및 법질서 예방 등 경찰 노력도 수준을 측정한 조사다.

  이번 조사에서 특히 고무적인 것은 법질서 준수와 경찰의 노력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 이는 양평서에서 지속적으로 추진 하고 있는 치안소식지 발간, 문안순찰, 기초질서캠페인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 시책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여성 등 사회적약자의 안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 위험지역으로 분류된 한적한 공원의 공중화장실 비상벨 28대, 방범용 CCTV 344개소 643대를 설치하고, 18:00 이후 관내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이 집에서 가까운 장소에서 하차가능하도록 한 「우리동네 안심귀가 버스」를 통해 범죄로부터의 노출을 최소화 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범죄 관련 빅 데이터를 활용, 위험지역으로 분류된 곳에 지역경찰·형사· 자율방범대 등 치안요소를 총동원하여 합동순찰을 강화하였으며, 교통사고 예방활동에도 주력하여 작년에 비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11명 48.1%가 감소하는 등 안전한 양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한 결과로 분석 된다.

  이와 관련 김병기 서장은 “체감안전도 1위는 군민과 경찰이 하나가 되어 노력한 결과로서 이를 바탕으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2017년에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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