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관내 11개 초등학교 1천 2백여명 대상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육 추진해
양평군이 지난 4일부터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고양시키고자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교육은 관내 12개 초등학교 1천 2백여명의 학생을 대상, 최근 자주 발생하는 지진 대응 요령은 물론 교통, 화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고자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양평초등학교 체험 현장을 찾아 “사고는 알려주고 찾아오지 않는 것”이라며 “어렸을 때부터 안전사고에 대한 지식과 대응 방법을 익혀야 한다”고 체험하는 아이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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