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더 따뜻한'2016년 행복밥상의 날'
나눔으로 더 따뜻한'2016년 행복밥상의 날'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11.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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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 주도의 나눔실천으로 저소득 어르신과 아동들에게 따뜻한 밥상 대접

 
  양평군은 지난 10일 강상면 소재 제이앤백 헐리웃 카페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10명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돈가스를 대접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로써 관내 14개소 행복나눔가게가 참여해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총30회 동안 지역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아동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행복밥상의 날”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행복밥상의 날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나눔․문화체험을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로 어르신 건강체크, 식사, 관광지 문화 체험 순으로 진행됐으며, 건강체크는 보건소 방문보건팀 방문간호사들이 실시하고, 식사대접은 관내 14개소 행복나눔가게에서, 참여자 인솔 및 문화체험은 대한적십자 봉사회 양평군지회와 양평군자율방범 기동순찰연합대에서 맡아 지역주민들을 위해 함께 했다.

 
  특히 양평군은 올해 이런 나눔실천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코자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제작해 나눔에 참여한 14개소 식당에 배포 및 부착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신규 나눔식당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현재 행복밥상의 날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나눔가게는 봉평막국수, 홍춘관, 양평명품한우, 몽실식당, 양서전주관, 가마봉한우집, 계정횟집, 고바우설렁탕, 전주토종순대국, 개군암소마을, 녹수청산, 활거리식당, 제이앤백헐리웃카페, Mr.J 카페 갤러리 등 총 14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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