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월), 양평군 게이트볼협회 강상분회(회장 신두희)가 강상체육공원에서 개최한 제5회 양평군게이트볼협회장기 서부지역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양평, 강상, 강하, 양서, 옥천, 서종, 지평, 개군 등 8개읍면, 12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 결과 서종팀이 우승, 지평팀이 준우승, 강하A팀과 강상팀이 공동3위에 올랐다.
신두희 회장은 “오늘 많은 게이트볼 동호회 분들께서 참석하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게이트볼이 어르신들의 전유물이 아닌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육으로 발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선교 군수는 “선선한 가을날씨에 멋진 경기를 펼치라는 좋은 징조”라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활동에 기여하고 있는 게이트볼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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