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문학순회, 작가와의 만남
2016 문학순회, 작가와의 만남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09.2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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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4일부터 유명작가와 평론가의 대담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진행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16. 문학순회 작가와의 만남」 오는 24일부터 4회에 걸쳐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학과 우리의 삶의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소설가와 문학평론가가 짝을 이뤄 대담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24일에는 2014년도 황순원문학연구상을 수상한 바 있는 소설가 김주성(대표작 : 황순원 소설과 샤머니즘)과 김종희 문학평론가의 대담이 예정돼 있다.

  이어 10월 8일에는 2009년 무영문학상 수상자인 소설가 김형경(대표작 :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과 오태호 평론가의 만남이, 10월 22일에는 2008년 대산문학상 수상자인 소설가 구효서(대표작 : 명두)와 방인석 문학평론가의 대담이 실시되며, 마지막인 4회차는 11월 5일에 2006년 효석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이순원(대표작 : 아들과 함께 걷는 길)와 남승원 문학평론가의 대담으로 마무리된다.

  네 차례에 걸친 소설과와 평론가의 만남은 해당일 오후 2시에 황순원문학손 소나기마을 수숫단 강당에서 만나볼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문학적 의미에서 진정한 주인공이란 어떤 존재이며 어떤 가치관과 세계관을 갖고 있어야 하는지 등에 대한 대담을 통해, 삶에 있어서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태도가 갖는 중요함을 일깨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6 문학순회 작가와의 만남>은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홈페이지(www.sonagi.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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