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복지관 경기도 주최 「9988 톡톡쇼」예선진출 확정
양평군노인복지관 경기도 주최 「9988 톡톡쇼」예선진출 확정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08.25 0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이근형)이 지난 23일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 경기도노인복지관 협회, 대한노인회경기도 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9988 톡톡쇼」현장오디션에 참가하여 내달 열리는 예선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올해 처음 열리는 「9988 톡톡쇼」는 ‘어르신 문화즐김 정책’의 일환으로 18일 대한 노인회 소속 동아리 오디션을 시작으로 23일, 24일 양일간 경기도 소재 53개소 노인복지관에서 출전한 참가팀이 현장오디션을 치루게 된다.

  이날 오디션에 참가한 양평군노인복지관 ‘룰랄라댄스’팀 총 20명의 남녀 어르신들이 룸바, 자이브, 차차차 등 댄스스포츠를 선보였으며 23일 출전한 총 16개 팀 중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9월22일 열리는 예선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한편 이날 공연은 양평군노인복지관 소속 실버인력뱅크팀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20명의 문화체험활동과 연계하여 대회 출전에 앞서 오전에는 수원화성을 방문, 수원화성 열차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고 현장오디션에 참가하는 기악∙댄스∙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고 양평군노인복지관 룰랄라댄스팀을 함께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근형 노인복지관장은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며 “기관 내 진행되는 사업을 연계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관장으로서 뿌듯하고 예선전까지 출전하게 되어 양평의 이름을 높여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 고 전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 출전한 룰랄라댄스팀의 윤병옥 반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큰 대회에 나가서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참가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노인복지관 직원분들께 감사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김형걸 어르신은 “화성열차도 타보고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어서 오늘 하루 너무 즐거웠다. 룰랄라댄스팀이 무대에 서고 예선까지 나가게 되어 기쁘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설렌다.”고 전했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교육프로그램, 경로식당, 저소득식사배달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자원봉사사업, 물리치료실, 이미용실 운영,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종합상담사업, 독거노인응급안전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