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불교 사암연합회,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작은 음악회¨ 개최
양평불교 사암연합회,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작은 음악회¨ 개최
  • 신문사
  • 승인 2004.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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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불교 사암연협회가 주최하고 각 사암 신도회가 후원하는 연말 불우이웃 돕기 모금을 위한 ‘일일찻집 작은 음악회’가 오는 12월23일(목) 10:00∼16:00, 용문면 소재 용문사 경내 전통찻집에서 개최된다. 14일 사암연합회 성운 총무스님에 따르면 모금된 수익금 전액이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쓰여 질 예정이며,‘일일찻집 작은 음악회’는 향기 좋은 차 한잔과 사찰 음식, 다양한 산사공연 등 음악회를 즐기며,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주차요금 면제는 물론 산사의 향이 가득한 차와 다양한 문화공연을 관람 할 수 있는 이용 티켓은 1만원으로, 티켓 예매는 운선 스님 이메일(hrg0223@hanmail.net)로 하면 된다.(접수확인 후 빠른우편 또는 택배로 우송) 이날 열릴 작은 음악회 1부 행사에서는 율 단소원 김성천 원장의 단소연주를 비롯해 극단 소리시사랑 이춘우 단장과 이혜정, 박은희 소리시사랑 단원의 테마 시낭송과 이해동씨의 기타연주 및 노래가 펼쳐진다. 또한 2부에서는 들소리 김기석 단원의 해금연주와 마네트 김봉석 단장의 판토마임에 이어 3부에서는 김봉순씨와 김석순씨의 국악소리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불우이웃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산사 호박죽, 산사 빈대떡, 장터국수, 오뎅, 커피 등을 판매하는 용문사 경내 사찰음식 바자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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