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 기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구)가 지난 14일부터 28일까지의 5회차 일정으로 실시한 “재난안전지도사 양성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2016 경기도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관내 재난안전교육에 관심이 있는 자원봉사자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관련법 ▲기본 인명 구조술의 이해 및 실습 ▲청소년 성폭력 예방 ▲약물중독 및 오남용 예방 ▲학교안전 및 교통안전 ▲응급처치법 등의 교육 내용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가족과 자녀의 안전을 스스로 지키려고 교육에 참여했다”며, “향후 안전교육 강사 등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자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구 자원봉사센터장은 “일상생활에서의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수료한 봉사자들은 앞으로 양평군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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