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양평군수,국토부 찾아 현안사업의 선순위 확보 당위성 피력해..
김선교 양평군수,국토부 찾아 현안사업의 선순위 확보 당위성 피력해..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06.0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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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후 국토교통부를 직접 찾아가 사업의 절실함 피력으로 긍정적인 답변 얻어..

 

 
  김선교 군수가 8일 오후 3시 국토교통부를 방문 현안사항 및 역점사업을 적극 건의했다.

  먼저 국토도시실장(손태락)을 방문하여, 획일적으로 지정된 자연보전권역 규제로 침체된 양평군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수계가 강원도 섬강으로 흘러 자연보전권역 지정취지와 관련이 적은 양동면 지역의 자연보전권역 제외”를 내용으로 하는 양평군 규제개혁 동영상을 시청하고, 자연보전권역 규제개선 건의문을 전달했다.

  또한 실무부서장 면담을 갖고 강상~강하간 국지도 확장 및 중단된 하남~양평간 민자고속도로의 재정사업 검토에 대해 건의했다.

  김 군수는 이날 국토부 간선도로과 김인 과장과 면담에서 “강상~강하간 88번 국지도는 6번 경강국도 정체 시 서울과 수도권을 잇는 대체 도로로 올해 연말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 IC와의 연결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인 과장은 “단체장이 현안사업에 대해 직접 부서를 방문한 것은 지금껏 처음”이라며 “현재 기재부와 총사업비에 대해 협의 중에 있는 만큼 6월 말 중으로 사업순위에 선정 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군수는 이어 도로정책과를 방문, “하남~양평간 고속도로가 타당성 부족으로 경기도에서 반려된 후 현재까지 답보상태에 있다”며 “이를 국가 재정사업으로 전환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절실함을 피력했다.

  이에 도로정책과 실무사무관은 “지난 2008년 한신공영에서 민자고속도로로 제안된 이후 사업이 어려운 것으로 알지만 국토부 국장이 적극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실무선에서도 긍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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