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군 게이트볼대회, 34개팀 참여 -- 양평군 게이트볼 연합회장기대회 - 제11회 양평군 게이트볼연합회장기 게이볼대회가 5일 개군면 하자포리 개 군레포츠공원에서 각읍·면 게이트볼 동호인 대표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대회 우승팀인 양동팀을 비롯한 34개팀 3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평소 갈고 닦은 솜씨를 자랑하며 건강과 여가를 즐기는 동시에 동호인들간의 친목을 다지는 목적을 두고 치루어 졌다. 게이트볼 연합회장(권태식)의 대회사에 이어 한택수 양평군수는 격려사를 통 해 "고령화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는 생활체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것이 가정과 지역사회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살맛 나는 새양평건설에 다함께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게이트볼 연합회장기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내에서 양평군 게이트 볼동호회가 제일 활성화되어, 동호인수가 400여명에 달하며, 98개여 팀이 참가 하는 동부 6개시군 대회를 매년 주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