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5월 25일까지 양평군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으로는 총 26명으로 수난구조요원 10명, 수변안전요원 16명으로 만 19세 이상 50세 미만의 신체건강 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수난구조요원의 자격기준은 ▲수난구조관련 유관기관단체 발급 자격증 소지자 ▲수난구조관련 업무 1년 이상 종사자 ▲수난구조관련 대학에서 수상구조 교과목 이수자 ▲응급처치 교과목 이수자 및 응급처치 관련 자격증을 소지자 등이며, 수변안전요원은 일반인 등 건강상태가 양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19시민수상구조대로 선발되면 일정의 교육기간을 거처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양평군 용문면 용문천, 광탄천 등 7개소에 배치되어 안전사고 예방순찰, 인명구조 활동, 물놀이 안전사고 등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예방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시민수상구조대 모집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평소방서 현장대응단 방호구조구급팀(031-770-04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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