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서장 김병기)는 5월 19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365일 행복하고 36.5도 따뜻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관내 18개 초교 어머니폴리스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한 어머니 폴리스는 양평관내 22개 학교 중 18개 학교에서 선발된 314명 중 어머니폴리스 임원단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의 계기를 위해 국악양평군지부에서 사물놀이 축하공연으로 식전행사를 펼쳤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는 어머니폴리스는 1년 동안 경찰과 함께 365일 행복하고 36.5도 따뜻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행사에 참석한 어머니폴리스 회원들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오늘 우리의 결의처럼 우리 자녀들이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여 봉사하겠다.”는 소감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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