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기대회에서 제시한 주제는 행복한 우리가족과 미지의 세계 내가 생각하는 아프리카라는 두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갖게 된 실기대회였다. 실기대회 시간 내내 가족들의 하나가되는 모습과 아름다운 모습이 양평가족의 참 사랑을 보여주었고 천진난만한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즐겁고 신나는 표정과 상상력을 담고자 분주하였다.
이처럼 양평의 가족행복시대를 열어가는 제4회 양평 어린이미술실기대회의 심사결과 심사위원들은 ‘행복한 우리가족과 내가 생각하는 아프리카는 어린이들의 마음이 우리모습이며 거울로 느껴진다면서 가족이란 하나의 틀일 뿐이며 아이들의 생각하는 가족은 아이들을 둘러싼 같이 공존하는 보이지 않지만 틀이 없는 공유의 만족감이며 띠 없는 자연이다’라고 심사평을 남겼다.
이번 실기대회는 우리가족의 행복한 이야기와 삶의 서사 속에 다양한 순간들을 자유로운 구상과 색채들이 드러나고 지역적 특징을 고려한 아프리카 그림도 어린이들의 상상력이 인상적이었다고 하였다. 제4회 양평 어린이미술실기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이번 실기대회 최고의 양평군수상(대상)은 이수연(양평초등학교 11세), 양평군의회 의장상에는 강주한(남양주 백봉초등학교 8세), 양평교육장상은 이주원(양평초등학교 11세), 양평군민포럼회장상에는 윤솔미(서울 중평초등학교 11세)와 이윤호(양평동초등학교 9세)가 수상하였으며, 양평군립미술관장상에는 배서현(양평동초등학교 13세)과 신하서(계성초등학교 13세)가 우수상에는 유나린(밤비니 어린이집 7세), 특별상은 신하림(서울반포초등학교 11세), 최효정(양평어린이집 5세), 특선에는 박현서(양평초등학교 10세), 박희민(강상초등학교 9세), 원동재(강상초등학교 9세), 이태은(곡수유치원 7세), 조윤호(한마음유치원 7세)가, 입선에는 임지우(다문초등학교 8세), 김가연(양평초등학교 10세), 김민정(와부초등학교 8세), 김이안(양평동초등학교 10세), 박현지(양평초등학교 9세), 배성준(양평동초등학교 6세), 배형준(양평동초등학교 11세), 서승아(양평초등학교 11세), 원호재(강상초등학교 8세), 윤도훈(서울 중평초등학교 8세), 이서윤(꿈터어린이집 6세),이영석(양평초등학교 10세), 이지원(양평초등학교 10세), 조은서(강하초등학교 8세), 홍우주(옥천어린이집 5세), 황찬영(서울 신천초등학교 8세)등 양평을 비롯하여 다양한 지역의 어린이들이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5월 21일(토) 오전 11시 양평군립미술관 3층 컨퍼런스 룸에서 개최되므로 수상자들은 참석하여 영광의 기쁨을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시상식이 끝나면 미술관에서는 전시연계 주말어린교육과 미술관탐험대, 그리고 미술관 5가지 힐링타임에 참가하여 보다 즐거운 전시관람을 할 수 있다.
문의. 031-775-8515 / www.ymuseum.o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