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署, 설날 특별방범활동 전개로 평온한 치안확보
양평署, 설날 특별방범활동 전개로 평온한 치안확보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02.1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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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경찰서(총경 전진선)에서는 2016. 1. 25(월) 2. 10(수)까지 17일 동안 취약장소 중심 범죄예방활동 및 중요범죄 대응역량 강화로 설 전후 범죄분위기 제압은 물론 평온한 명절 치안확보를 위해 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였다.

  특별방범활동기간 좁은 골목길, 여성이 많이 거주하는 원룸 등 범죄 취약지 중심으로 112타격대, 주간전종요원을 활용한 도보순찰은 물론 날치기•침입절도 등 범죄기회 사전 차단을 위한 순찰활동도 강화하였다.

  또한, 파출소↔금융기관•현금다액취급업소간 SNS(밴드)를 활용한 범죄별 주의사항, 강력사건 발생시 효과적 대처 방법 등 정보를 공유•소통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였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해 설날 특별방범활동 기간에 비해 강제추행절도폭력 등 범죄발생이 28건에서 8건으로 71.4% 감소하였고, 특히 절도의 경우 지난해 12건에서 2건으로 83.3% 감소하여 주민접촉형 도보순찰의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특히, 양근파출소 경위 김동선, 경사 강종열은 순찰 중 작은 연기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세심하게 살펴 화재가 난 것을 발견, 신속히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초동조치를 실시하여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을 예방하는 등 양평경찰서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범죄예방을 실시하였다.

  전진선 서장은 “주민을 위한, 주민 친화적 경찰활동 및 치안확보를 위해 양평서 全 직원이 노력하였다. 설 연휴에 강력사건 등 범죄발생을 최소화하여 주민들에게 평온한 명절이 되어 너무 기쁘다. 이후에도 강력범죄에 대한 총력대응 및 주요 범죄 예방을 위한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으로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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