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 24시간 긴장의 끈 놓지 않고 특별경계근무 실시 해 -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민족 대 명절인 설 연휴기간에도 24시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난 6일 06시부터 부터 11일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정해 근무에 임하며, 화재・구조・구급 등 총 133건 출동하고 115건을 처리 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구조구급 출동이 잇달았지만, 화재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단 한명도 없는 등 대형 사고 없이 비교적 안전한 명절을 보냈다.
소방서 출동 분석・통계자료에 따르면 △화재 16건 △구조 18건 △구급 90건 △생활안전 9건으로 구급이 전체 출동건수 중 68%의 비중을 차지했다.
실제 화재로는 연휴기간인 6일 15시 59분경 양평읍 양근리 화재, 같은날 19시 35분경 용문면 연수리 단독주택 화재 등 각종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하였고 출동대 출동 진화하였다.
양평소방서 신민철 서장은“설 연휴 동안 재난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24시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 결과, 대형사고 없이 비교적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며 “ 기동순찰 등 안전사고예방 홍보활동 등에 나서다 보면 소화기 사용법 숙지는 물론이거니와 생활 속 철저한 예방 활동으로 도민의 안전의식이 크게 향상 됐음이 피부로 느껴졌다,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안전한 양평군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저작권자 © 양평백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