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경찰과 소방의 합동 작전으로 대형 산불로의 확대 저지 성공해
양평소방서, 경찰과 소방의 합동 작전으로 대형 산불로의 확대 저지 성공해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02.0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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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화재 진압한 서종 파출소 경찰공무원 화재진압 유공자 표창-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4일 오후 서종파출소를 방문해 지난 2월1일 서종면 서후리 화재를 초기 진압해 대형 산불로의 연속확대를 저지한 서종파출소 경찰관 3명에 대한 화재진압유공자 표창을 실시하고 수여자에 대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월 1일 서종면 서후리 논두렁 화재 발생 시 인근을 순찰 중이던 서종파출소 소속 경찰관

 
  3명(경감 김학성, 경위 박상동, 경위 우형근)은 논두렁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 후 신속히 119에 신고, 차량에 비치하고 있던 소화기를 사용하여 논두렁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대형 산불로 연소 확대를 저지하고 출동한 소방차량 유도등을 적절히 실시한 공로가 있어 표창을 수여했다고 말했다.

  이날 표창을 수여받은 서종파출소 김학성 경감은 “ 평소 소방서를 통해 화재 대응 요령이나 소화기 사용법을 주기적으로 교육 받아왔기에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소화기로 진화할 수 있었다”면서 “경찰관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표창까지 받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 경찰과 소방의 협력관계를 확고히해 화재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민철 양평소방서장은“평소 양평경찰서와 양평소방서는 유관기관 공조체제를 확고히 해왔으며 양평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상호 협력을 하고 있다”며“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조치로 화재진압에 기여한 3명의 경찰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화재예방에 더욱 노력해 안전한 양평을 만드는데 양평경찰서와 양평소방서가 함께 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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