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5~ 2.6까지 6박 7일간 각종 사고와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인 양평지역을 찾는 인파에 많아짐에 따라 각종 사건사고와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양평소방서는 이 기간 단 한건의 화재와 사건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2과 1단 2구조대 3안전센터 8지역대 인력과 소방차량 46대가 동원해 취약시간대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화재와 사고 예방을 위해 24시간 감시체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재난 상황 관리 및 현장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관서장의 지휘선상 근무 등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실시하고 유관기관 협조 및 비상연락체제 유지, 상황관리 철저 및 도민홍보 활동 강화를 실시한다.

  또한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감시체제 강화를 위한 다중운집시설 소방특별조사를 사전에 완료하였고 화재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활동도 실시된다.

  신민철 서장은 “ 설 연휴 화재 특별경계근무 기간 소방공무원 및 각 지역의 의용소방대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 및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해 양평을 찾은 가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