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지역 언론인과 기자간담회 개최
양평소방서, 지역 언론인과 기자간담회 개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02.0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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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2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소방정책 설명회 및 소통을 통한 특별 시책 발굴을 위한 ‘언론기자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민철 서장과 간부직원들을 비롯해 양평지역 언론사 기자단이 참석해, 올해 양평소방서의 중점추진사항 소개와 함께 참석한 기자들과의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2015년 주요성과 소개 중 양평소방서가 지난해 도내 31개 소방서 중 홍보분야 2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는 소개에 참석자들로부터 힘찬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안전하고 따뜻한 굿모닝 양평!’이라는 2016년 양평소방서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올 한해 주요 업무로 ▲우리학교 안전담당관 지정 운영 ▲민박 펜션 소방안전대책 추진 ▲전원주택 및 헬스투어코스 소방안전대책 ▲화재 유형별 맞춤 및 3D 입체 소방훈련 ▲군민과 함께하는 새 생명 살리기 0890 프로젝트 ▲금주의 Healing trOuble Trend 메시지 알림 ▲심신건강 맞춤형 Healing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세부정책 설명이 진행됐다.

  특히, 구급차의 정원을 2인1조에서 3인1조로 실현하는 구급서비스 개선의지와 함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오후 늦은 시간에 발생한데 대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개선책 설명도 있었다.

  신민철 서장은 “평소 소방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는 양평 언론인들께 깊은 감사의 말을 드린다”면서 “군민이 감동하는 현장활동 전개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참석한 언론인들은 양평소방서가 특수시책으로 시행 중인 ‘군민과 함께하는 새 생명 살리기 0890 프로젝트’에 동참하여, 갑작스런 심정지 환자에게 가슴 압박만으로 정지된 심장과 폐의 기능을 소생시켜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 기술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경기도민일보 차수창 국장은 “백 마디 말보다 직접 체험해 본 경험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소방서는 소방공무원 171명, 의용소방대원 483명, 무기계약직 1명, 사회복무요원5명과 소방차량 46대, 장비 7,241점, 소화전 등 244개소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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