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용문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양평소방서, 용문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01.29 12: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임 김영회 대장, 취임 이경영 대장 -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28일 오후 18시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3층 강당에서 용문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신민철 소방서장과 윤광신, 김승남 도의원, 송요찬 군의원, 임영애 의용소방대 연합대장, 각 읍 ․ 면 의용소방대장 등 지역 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가운데 김영회 전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경영 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영회(53세) 전임대장은 지난 1994년 임용된 이래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각종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소방행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왔다.

 김영회 대장은 용문남성의용소방대장직을 내려놓으며“지난 22년 동안 의용소방대에 몸담으면서 열정과 사명감, 의용봉공의 정신으로 활동해온 봉사의 삶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용문면 의용소방대의 발전을 위해 조언과 격려를 통해 더욱 열심히 돕겠다”며“이제 의용소방대를 떠나도 마음은 항상 여기에 있다.앞으로도 좋은 일, 궂은 일 같이하며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이경영(50세)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용문 남성의용소방대 발전과 소방활동에 앞장서 온 김영회 전임대장의 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대원들과 융화단결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에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날 취임하는 이경영 의용소방대장은 지난 2001년에 의용소방대에 입대하여 각반의 반장직과 부대장을 거치며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봉사활동 등 활발한 대내·외 활동과 대원간의 친목 및 지도력이 탁월하여 대원들로부터 추천받아 대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신민철 양평소방서장은“용문 남성 의용소방대의 발전과 각종 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준 김영회 전임대장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및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소방의 위상을 높이고, 군민의 안전 확보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