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 재난 설정하여 긴급구조통제단 대응능력 향상 훈련 -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26일 3층 대회의실에서 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대응능력 향상 훈련을 실시했다.
양평역 지하1층 원인미상 화재 발생이란 가상 재난 발생을 설정하여 긴급구조 통제단 각 부․반의 통제단 요원들이 변화하는 재난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상황의 변화에 따른 각 반 별 대응대책 발표 등 대형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 통제 능력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임무 수행할 수 있도록 토의형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2016년 첫 훈련으로 가상 상황을 미리 부여하여 진행했으나, 2월 숙달훈련부터는 훈련 당일 상황을 부여해 대처 능력 향상을 높인다.
또한 훈련이 끝난 후 훈련 참여자들과 사후 토론을 실시해 훈련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2월 훈련 등에 반영 할 계획이다.
신민철 양평소방서장은 “점점 늘어나는 대형 재난사고로 인하여 각종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짐에 따라 소방의 국민안전에 대한 책무가 무겁다”며 “갑작스런 대형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긴급구조통제단 각부 반별 담당 임무를 정확히 숙지하고 관내 긴급구조지원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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