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양평군수, 주민들의 농업진흥지역 해제건의에 적극 대처 지시
김선교 양평군수, 주민들의 농업진흥지역 해제건의에 적극 대처 지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01.25 15:1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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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합리한 농업진흥지역의 해제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농촌 경제 활성화 기대

 
 김선교 양평군수가 군민과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받은 건의사항 중 농업진흥지역 해제와 관련해 관계부서에 적극 대처할 것을 지시했다.

 이는 지난 11일부터 읍면을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는 군민과의 토크콘서트에서 공통적으로 건의되고 있는 사항으로, 농업진흥지역 중 불합리하게 남아있는 지역의 해제를 통한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주민들의 뜻이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주문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의 농지제도 개편에 발맞춰 우리군의 농업진흥지역 중 불합리한 지역의 해제를 위한 대대적인 조사를 지난 연말부터 실시하고 있다”며, “매우 까다로운 해제 조건에도 불구하고, 주민의 바람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교 군수는 “관내 농업진흥지역으로 지정된 면적은 총5,731㏊로 경기도 내 8위”라며, “경기도가 이번 조사로 2만㏊의 해제를 예상하는 만큼, 우리군 지역의 불합리한 농업진흥지역이 많이 해제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농업진흥지역 일제 정비를 통해 주민 염원 해소 및 농촌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해 12월 ▲불합리하게 남아있는 농업진흥지역 해제 ▲농업진흥지역 행위제한 완화를 골자로 하는 농지제도 개편사항을 밝힌 바 있으며, 양평군은 이에 발맞춰 관내에 불합리하게 남아있는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위해 주말도 반납한 채 동분서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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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 2016-02-21 13:05:52
우리양평읍을 보면 절대농림지역을제외하면 개발할수있는 토지가 많지요. 남양주나이천.여주족을 보면 대형물류창고들이 많지요. 대기업물류창고입니다. 그쪽을보면 논이나밭지역이었지요. 대형물류창고는 오염원이 없지요. 남양주쪽을보면예전농이었던곳이 대형창고로변한곳이 엄청많지요. 우리양평쪽도 농지많 플리면 가능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