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15년 각종 대외평가에서 눈부신 성과 만들어내.
양평군, 2015년 각종 대외평가에서 눈부신 성과 만들어내.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6.01.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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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은 지난 한 해 중앙부처, 경기도, 기타 외부평가 및 공모 등 115개 사업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19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성과는 각 부서에 산재되어 있는 각종 업무평가 및 공모사업을 정기적인 모니터링으로 통합관리하고, 월별 실적 공개 및 분야별 우수 직원에게 성과 시상금을 지급하는 등의 성과관리 시스템의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풀이된다.

 ⧫ 각종 공모사업 86개 부문 186억 확보

 중앙부처, 경기도 등이 시행한 각종 공모사업에서 86개 사업이 선정돼 186억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이는 2014년 53개/166억 대비 선정 사업 숫자로는 62%, 사업비의 규모는 12%가 증가한 수치다.

 선정된 주요공모사업의 주요 면면은 다음과 같다.

▲경기도 북동부 경제특화발전 공모사업 최우수, 80억 ▲국민안전처 2015년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15억 ▲환경유역청 환경친화적청정산업, 10억 ▲농촌진흥청 2016년 향토산업육성사업, 15억 농림축산식품부 201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10억 산림청 2016년 산림소득 공모사업, 10억 공공캠핑장조성사업, 8억 국토교통부 2016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3억 중소기업청 2015년 특성화시장선정, 2억 경기도 유기농힐링캠프조성사업, 2억 등이다.

 이 밖에도 수상에 따른 사업비는 없지만 2015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트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국가브랜드대상 1위 제12회 지역산업정책대상 혁신행정가부문 대상 가족친화인증기관 선정 등을 통해 군 행정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렸다.

 ⧫ 경기도․중앙부처 및 기타 외부평가 29개 사업에서 13억 수상

 중앙부처, 경기도, 민간기관 등이 주관하는 대외기관 평가에서도 재정, 경제, 농업, 환경, 보건 등 군정 전반적인 분야의 평가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재정균형집행평가는 행정자치부와 경기도 모두 상위권에 랭크돼 7억 6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았으며, 특히 행정자치부 평가는 7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주관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도 최우수를 수상해 군이 규제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이 입증됐으며,

 농업행정분야에서는 경기도 주관 농정업무평가 우수,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산시책평가 장려 수상으로 친환경농업특구의 고장의 이름에 걸맞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종합행정 평가인 정부합동평가를 연계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도 장려를 수상하여 군 행정의 우수성을 대외로 알렸으며,

 이 밖에 경기도 주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종합평가 최우수, 시군 일자리센터 운영실태 평가 우수, 겨울철 도로제설평가 우수,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 평가 우수, 시군공공도서관 평가 장려상 수상과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재조사사업 평가 최우수, 환경부 주관 수도사업 운영 관리실태평가에서 5만 이상 군 그룹 최우수 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만들어냈다.

 김선교 군수는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맡은 바 업무를 묵묵히 해 낸 직원들의 노력 덕분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열정과 군민의 믿음을 바탕으로 땅, 산물, 사람이 건강한 도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군은 부족한 재원을 다양한 방법으로 확보하기 위해 조직개편 시 신설된 미래전략추진단의 전략기획과에서 공모사업을 전담하기로 해 2016년도는 그 어느 해 보다 공모사업에서 많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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