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수계 상․하류지역 수질보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한강수계 상․하류지역 수질보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5.09.1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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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오전 10시 한강 잠실공원에서 한강수계 상류지역(가평, 광주, 남양주, 양평, 여주, 용인, 이천) 주민으로 구성돼 있는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와 “(사)한강지키기 운동본부”는 한강수계 하류지역(서울, 인천 등) 주민으로 구성돼 있는 “(사)환경과사람들”과 함께 한강 수질보전을 위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들의 한강 다시 물 만났네”라는 타이틀과 “한강수계 상·하류 수질보전을 위한 민간협력 큰 모임”이라는 부제로 추진되며, ‘기념행사’ 및 ‘민간환경단체의 환경프로그램 진행’, ‘수질보전 자전거 캠페인’, ‘한강 수중정화활동’ 등 4개 행사로 추진된다.

양평군은 한강지키기운동 양평지역본부 회원과 명예환경감시원,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그동안 한강수계 상류 지역주민이 중복규제와 턱없는 정부지원에도 불구하고 한강수질을 1급수로 보전하기 위해 하천정화활동 및 수많은 환경활동을 하고 있음을 하류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기로 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하는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와 (사)한강지키기운동본부, (사)환경과사람들은 2014년 11월 20일 한강수계 상·하류 민간 환경단체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을 위해 협약식을 맺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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