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근섬, 가을 바람은 "솔솔", 메밀꽃은 "활짝"
양평군 양근섬, 가을 바람은 "솔솔", 메밀꽃은 "활짝"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5.09.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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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평읍의 양평군민의 휴식처인 양근섬 약 4,500㎡에 지난 7월 새마을지도자 70여 명과 함께 메밀을 파종한 이후, 최근 메밀꽃이 활짝 피어나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지난 봄에도 양근섬에 유채꽃이 활짝 피어 지역주민과 양평을 찾는 관광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읍은 이번에도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승 읍장은 “양평읍 새마을지도자, 이장협의회 등 많은 단체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양평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마을만들기 사업과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이 조기에 정착되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읍은 올 가을 메밀을 수확해 경로당 등에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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