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25일 오전 꿈터어린이집을 찾아‘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과‘어린이 소방왕 O,X 퀴즈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꿈터어린이집 7세반 45명을 대상으로 쉬운 화재사례를 통해 화재위험성을 강조하는 등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관심과 예방”이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친숙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본 소방상식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캠페인을 바로 알리기 위해 어린이 소방왕 O,X 퀴즈대회를 통해 아이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노력했다.

특히 O,X 퀴즈대회에서 아이들의 재치있는 답변들이 많이 나와 재미있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등 소·소·심 익히기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또 퀴즈대회 우수자에게는 소방서에서 준비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해 참여율을 높였고 참가자 전원에게 소방서 홍보물품을 배부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신민철 서장은 “어린이집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며 “퀴즈대회와 같은 체험위주의 행사를 통해 재밌고 쉽게 소방안전의식을 생활화해 어린이들의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