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립미술관(관장 이철순)은 여름시즌 프로젝트 “보・물・섬-예술로 돌아온 것들”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야외설치미술전인 ‘미술관 정글북’전과 함께 9월 6일까지 계속된다.

전시 기간 중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2015 경기도 공사립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인 ▲주말 어린이예술학교 ▲전시감상 현장체험 실기대회 ▲미술관 탐험대 등 여름방학을 맞이해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말 어린이예술학교’는 매주 토・일요일에 진행하며, 프로그램 예약은 양평군립미술관(☎031-775-8513, 8515)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 3일 열린 이번 전시회 개막식에는 이부영 양평군 부군수를 비롯해 정병국 의원(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종규(국민문화유산신탁 이사장) 등 주요 인사와 원로작가 및 초대 작가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ymuseum.go.kr) 또는 전화(☎031-775-85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