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지난 6일 2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제6기 원경희 여주시장의 ‘취임 1주년 기념식과 함께하는 7월중 월례조회’를 가졌다.

실제로는 7월 1일이 원경희 시장의 취임 1주년이 되는 날이나,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에 전념하기 위해 6일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간소화하자는 원 시장의 의지로 별도의 행사없이 7월 월례조회와 겸하여 실시됐다.

원경희 시장은 월례조회 서두에 “7월 5일 막을 내린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가 광고인들과 광고산업 발전에 기틀이 될 것이라는 고무적인 시선을 가지게 했으며 여주시민, 더 나아가 여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는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뉴욕페스티벌 in 여주 2015가 성공을 거둘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인 공직자들의 노고와 당초의 우려를 극복해내는 저력에 감사드리고, 이번 축제를 통해 ‘할 수 있다’라는 확신을 대내외에 확인시켜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덧붙여 “공직자들이 서로 협력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움직일 때 ‘세종인문도시’의 중심인 ‘시민’들이 감동할 것이라며 여주시 발전을 위한 일에 모두 동참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1년을 되돌아봄과 동시에 앞으로 보다 나은 여주를 만들기 위해 전념할 것이며, 민선6기 1주년 축하를 받기 보다는 함께 뛰어온 공직자들에게 축하를 돌려주겠다고 하며 기념사를 마쳤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회원(대표 김정혜)들의 민선6기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

또한 자연대책 유공에 대한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이밖에도 모범공무원, 물놀이 안전관리대책·정보문화 창달·경기도 체육대회·자원봉사활동 유공, 상반기 우수공무원 등 분야의 표창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