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드림스타트는 6월 22일까지 경의중앙선 양평역사에서 8명의 드림스타트 참여 아동들과 부모가 직접 그린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미술작품 전시는 취약가정 아동에게 집중력과 인내심, 심리․정서적 안정을 주기 위해 미술치료를 접목한 방과 후 프로그램 “뚝딱뚝딱 공예교실”에서 만든 작품으로,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를 통해 자신감과 자긍심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뚝딱뚝딱 공예교실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양평아트센터 대표(정아) 및 전문 미술치료강사 3명의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행복돌봄과 이재화 과장은 “이번 작품전시를 통해 아이들의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부모와 자녀의 상호 교감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만들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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