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자라나는 새싹 위한 아흔세번째 큰잔치 열어
양평군, 자라나는 새싹 위한 아흔세번째 큰잔치 열어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5.05.0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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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양평 어린이 큰잔치, 제9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올해 93회를 맞는 양평 어린이 큰잔치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양평읍 물맑은 양평체육관, 양평군민회관, 보건소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2015 어린이 큰잔치>는 배움마당, 놀이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행사가 마련된다.

첫날인 4일에는 양평군민회관에서 가족뮤지컬 ‘신데렐라’ 공연이 3회(오전 10시, 11시 30분, 오후 1시)에 걸쳐 진행된다. 어린이날 당일인 5일에는 가족뮤지컬 ‘장화신은 고양이’가 2회(오전 11시, 오후 1시/선착순 400명) 공연된다.

또한 5일 어린이날 당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카리나․우쿨렐레 공연 및 특공무술․궁중무술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와 맛있는 달고나 만들기, 사랑의 인절미 만들기, 경찰체험, 소방체험 등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즐길거리가 있어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금복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로 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2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양평 어린이들의 기대가 크다”며 “양평의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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