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11호‘창촌 신촌마을’선정
양평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11호‘창촌 신촌마을’선정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5.04.29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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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하면 왕창2리 창촌 신촌마을 선정, 소화기·감지기 55개 보급 -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는 28일 오전 양평군 강하면 왕창2리 마을회관에서 현판 제막식과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욱 소방행정과장, 서병옥 강하면장, 이흥수 마을이장, 이세훈 강하면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과 마을주민 40여명이 참석해‘제 11호 화재없는 안전마을’행사를 축하했다.

현재‘창촌 신촌마을’은 주변이 산과 계곡으로 둘러쌓여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양평소방서와 약 16km, 소방차량 운행 시 교통여건에 따라 30분정도 소요되는 등 마을주민의 초기대응이 절실하게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양평소방서는‘창촌 신촌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 이흥수 마을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고 마을주민 55세대에 대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과 함께 소소심 및 U-119 안심콜 서비스 안내도 병행 실시했다.

한편 양평소방서는 매년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 소방서와 원거리 지역을 대상으로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마을단위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홍성욱 소방행정과장은“지금 한창 바쁜 영농철에 이렇게 참석해 주셔서 마을이장님과 주민분들에게 정말로 감사드린다”며“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으로 주민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마을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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