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24일 중국 동남회(회장 이규철, 골든타워트래블 대표) 회원 140여 명이 방문한 강하면 소재 현대블룸비스타를 찾아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날 홍보행사에는 관내 관광지 안내와 중소기업 및 마을기업 생산품‧관광프로그램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부스 15개를 설치해 관내 중소기업 및 마을기업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선교 양평군수는 “중국 동남회의 양평군 방문을 환영하며 수도권 내에서 가장 아름답고 물 맑은 양평을 중국 동남회 회원사 여러분들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적극 홍보해 주시길 부탁한다”며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국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국 동남회는 중국과 동남아 관광객을 주 고객으로 하는 여행사 60명, 전국 오성급 호텔 지배인 60명, 공연사 업체 및 유명 면세점 대표 20명으로 구성된 전국단위의 관광친목 단체이다.

특히, 중국 동남회 이규철 회장은 국내 싱가포르인을 주 고객으로 하는 골든타워트래블 대표로서 현지 여행사 CS트래블과 공동으로 고양시 해외관광마케팅 상품을 개발해 고양시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기여를 한 업체 대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