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천년 물결 따라 행복여행’, 제27회 여주도자기축제
‘도자천년 물결 따라 행복여행’, 제27회 여주도자기축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5.04.2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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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2시, 제27회 여주도자기축제 개막식 개최

 
여주 도자예술을 마음껏 경험해 볼 수 있는 ‘제2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4월 24일부터 5월 17일까지 24일간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도자천년 물결 따라 행복여행!’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여주도자기축제는 24일 접시 깨기 행사를 시작으로 축제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25일 토요일 오후2시 신륵사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개막식이 열리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개막식에서는 뮤지컬 퍼포먼스(샤랄라 공연)과 대북공연 등으로 흥을 불러일으키고 매일 여주 접시 깨기 대회 및 전시행사와 판매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예년과 다르게 특징적인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됐는데 대표적으로 ‘칠보도자기 액세사리’ 체험과 ‘달마 그림 그리기’등 도자기와 스토리가 어우러진 한바탕 축제의 장이 구성된다.

또한 한글평화지도와 여주도자기로 빚은 세계평화 도자기전시장이 마련됨으로써 한글도시 여주와 세종대왕의 창조정신이 도자기로 살아나는 생생한 현장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따사로운 봄날, 여주를 방문하셔서 남한강을 둘러보며 세종대왕릉과 천년고찰 신륵사, 아름다운 여주 파사성 및 황학산수목원 등을 둘러보며 관광도 하고, 신명나는 축제도 즐기시길 바란다.”며 제27회 여주도자기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격년으로 열리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도 올해 제8회째를 맞으면서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38일간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원 전시장과 도자세상 등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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