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에서는 가뭄피해 최소화를 통한 안정적 영농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15년 가뭄대비 계획」을 수립 ·추진 중에 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봄철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가뭄대비 T/F팀을 안전행정복지국장을 단장으로 총괄상황반(안전총괄과), 농업분야대책반(농정과), 상수도분야대책반(수도사업소)을 지난 3월초에 구성해 운영중에 있다.
더불어 운촌지구 등 4개 지구에 205백만원의 사업비로 대형관정을 개발하고 있고, 농어촌공사와 합동으로 저수지 안전점검 실시, 농업생산기반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지난 4월 3일 K-water 한강통합물관리센터(강천보 소재) 주관으로 대학교수로 구성된 수환경전문가, 여주시청,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 충주댐관리단, NGO 및 민간단체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남한강수계 가뭄대비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여주시는 『2015년도 여주시 가뭄대책 추진상황』을 발표하고 가뭄 피해가 예상될 경우 농어촌공사 및 여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으로 안정적 영농여건 조성하는 등 시민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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