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산수유꽃마을 ‘봄꽃 나들이 가기 좋은 농촌체험마을 10선’선정
양평 산수유꽃마을 ‘봄꽃 나들이 가기 좋은 농촌체험마을 10선’선정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5.03.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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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지는 춘분(春分)을 앞두고 점차 봄기운이 만연해 짐에 따라 봄꽃 향기를 즐기며 농촌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봄꽃 나들이 가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을 선정 발표하였다.

이들 10개 마을은 유채꽃, 벚꽃, 매화, 산수유, 자두꽃 등 봄꽃과 함께 지역축제 및 다양한 농촌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마을로, 지자체 및 체험마을 협의회와 여행전문가의 추천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경기도에서는 양평 산수유꽃마을(산수유 축제), 강원 속초 하도문 쌈채마을(벚꽃 · 쌈채 축제), 강원 삼척 맹방유채꽃마을(유채꽃 축제), 전북 임실 구담마을(섬진강 매화), 전남 순천 향매실마을(동네방네 매화잔치), 전남 완도 느림보마을(청산도 슬로우 유채꽃길 걷기 축제), 경북 김천 이화만리마을(자두꽃 축제), 경남 남해 두모마을(유채꽃 축제), 제주 서귀포 가시리마을(녹산로 유채꽃)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봄꽃 나들이 10선 마을은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농촌 나들이 코스로 가족과 연인 등 봄꽃 소식을 기다리던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정마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농촌체험관광 웰촌포털(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농식품부에서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의「정부3.0」의 가치에 맞게 농촌관광에심이 있는 도시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4월 전통문화, 5월 캠핑·레포츠 등 매월 계절 테마에 맞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양평 산수유꽃마을은 마을 전역에 약 8천그루의 산수유나무가 봄을 맞아 노란 꽃을 피워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특히 수령이 100년 이상인 나무도 약 1천 그루로 아름 다움이 더욱 뛰어납니다.

산수유 개화기에 맞춰(4월 4~5일) 남한강변 개군레포츠 공원에서 양평 산수유・한우 축제가 개최되며 연계 행사로 산수유꽃 마을에서 산수유 숲체험, 다도 예절교육, 딸기 수확 등 다양한 농촌체험도 함께 진행하여 가족끼리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4월 중순까지 개나리와 산수유가 따뜻한 봄햇살과 어우러져 마을전체가 노랗게 물든 모습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추천 체험거리 : 숲체험, 산수유 쑥개떡・삼색 모찌 만들기, 딸기수확 등

*먹거리 : 유기농 로컬푸드 비빔밥, 산수유 쑥개떡, 천서리 막국수 등

*인근볼거리 : 지평양조장, 민물고기생태관, 양평수목원, 용문산 자연휴양림

*소재지 : 경기 양평군 개군면 주읍리 71-6

*예약 및 홈페이지 : 031-771-5010 / http://sansu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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