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는 25일 양평읍 대흥리 소재 지게의 집에서 대형 재난 상황을 가상해 기능숙달 도상훈련 및 긴급구조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긴급구조통제단 불시출동훈련은 20158년도 긴급구조훈련 기본계획에 따른 것으로 화재로 인해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하여 진행되었고 통제단 가동에 따른 각종 장비를 포함한 기자재, 서식자료 등의 준비상태와 재난상황 변화에 따른 대처능력을 점검함으로써 유사시 통제단 운영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훈련에는 소방차량 11대와 소방공무원 30명을 비롯하여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및 다수인명피해 발생에 따른 실제 재난에 준하게 진행됐다.

김태철 양평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여 현장 긴급구조활등을 주도하는 통제단의 운영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