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성인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교육 지원
양평군, 성인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교육 지원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5.03.2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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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장애인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 도모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2015년 함께하는 성인장애인 찾아가는 평생교육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사업은 장애인들의 심리 재활 자립에 초점을 맞춘 미술 심리치료와 수축한 신체 근육 등을 이완시켜 주는 힐링요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장애의 중증 정도에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신체의 불편함 속에서 오는 심리적인 위축감을 손의 유희와 미술 활동을 통해 서로 간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고자 한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성인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사업은 매주 수요일은 청운면 로뎀의집, 매주 금요일은 양서면 천사의집에서 교육을 실시해 장애인의 자존감 향상 및 심리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주진 평생학습과장은 “성인 장애인 교육을 통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평생교육 이념을 지속해서 실천할 것이며, 교육서비스 기회가 많지 않은 성인 장애인들에게 집단 구성원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하게 하고 심리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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