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사 화재 철저히 대비 -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는 지난 23일(월) 09시 홍성욱 소방행정과장을 비롯한 당일 출동대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새벽 지평면 수곡리 버섯창고 화재와 관련한 화재방어검토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방어 검토회의는 화재발생 후 화재원인 및 피해상황, 화재진압활동 사항 등을 면밀히 분석․검토하여 화재예방 및 진압자료로 활용되며, 향후 유사화재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화재방어 검토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건물의 일반현황 ▲화재현장 도착 시 연소상황 ▲각 출동대 현장 지휘관 및 대원들의 현장활동 상황 ▲진압활동상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 등으로 개선대책을 도출하기 위한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이날 홍성욱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검토회의를 통해 잘된 점, 잘못된 점을 냉철하게 분석해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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