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해빙기 맞아 대형공사장 현장점검 나서
양평소방서, 해빙기 맞아 대형공사장 현장점검 나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5.03.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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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 관계자 대상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간담회 가져 -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는 19일 용문면 다문리 소재 코아루아파트 공사현장을 방문해 해빙기 대형공사장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 및 맞춤형 안전관리 컨설팅을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지반이 얼고 녹는 일이 반복돼 해빙기 붕괴사고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 효율적 소방안전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안전점검을 실시한 간종순 예방민원팀장은 관계자들과 현장 곳곳을 돌며 공사장 진입로, 소방차량 부서 등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정보수집, 현장 점검을 통한 화재 초기 대처요령과 아울러 작업자의 안전장비 착용, 공사관계자의 안전규칙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교육을 당부했다.

 
김태철 양평소방서장은“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현장 관리자 및 근로자 모두가 안전의식을 가지고 공사장내 위험 요인 발견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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