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구제역 차단 위해 ‘최선 다해’
여주시, 구제역 차단 위해 ‘최선 다해’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5.02.24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한 방제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관내 구제역‧AI 확산 방지를 위해 거점소독장소 초소운영, 구제역‧AI 방역대책본부, 축산 농가별 담당공무원 지정, 광역살포기를 이용한 발생 인근지역 소독 등 다각적인 노력 중에 있다.

또한 지난달 15일부터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광역방제기 2대를 동원해 구제역 발생지역 및 철새도래지 주변을 매일 소독하고 있으며, 구연산을 첨가한 유용미생물 2종을 관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이주현 소장은 “야외활동 후 귀가하는 과정에서 신발이나 차량 등을 통해 농장에 바이러스가 들어올 위험성이 높은 만큼, 외부인들의 축사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농장주는 물론 외국인 근로자들도 가급적 모임을 자제하고, 축사 내・외부를 철저히 소독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