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능서출신 이대직 과천부시장 취임
여주 능서출신 이대직 과천부시장 취임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5.01.0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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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능서면 광대2리 출신인 이대직(53세) 전 경기도청 총무과장이 제23대 과천부시장으로 지난 5일 공식 취임했다.

1983년 1월 여주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래 경기도청으로 전출하여 경기도 도시행정담당, 가족정책담당, 혁신기획팀장, 비서관을 거쳐 2010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인재개발원 역량개발과장, 언론담당관을 역임한 행정통이다. 이번 인사발령 전까지 1년 6개월간 경기도 자치행정국 총무과장으로 재임했다.

이 부시장은 냉철한 분석력과 조화력이 돋보여 지사 비서관을 지냈으며, 침착한 성격의 실사구시 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처럼 경기도 행정 전반과 실정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는 이 부시장은 뜨거운 열정과 온화한 인품으로 과천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향인 여주 능서에 홀로 사시는 어머님을 매주 주말마다 찾아뵙는 효자로 정평이 나 있다.

이날 이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변화와 정착이 요구되는 민선6기 과천시정이 본격 출발하는 올해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며 “신계용 시장의 핵심 공약인 과천지역과 강남권을 연결하는 지하철 신설 등 산적한 현안들을 원만히 해결하여 과천시가 위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약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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