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가 보다 편리하고 깨끗한 터미널을 만들기 위해 여주종합터미널 시설물을 말끔히 정비, 이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루 2200여명이 이용하는 여주종합터미널은 1992년에 설치돼 화장실, 대합실 등 노후된 시설로 터미널을 이용하는 주민 및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여주시에서는 민선6기 원경희 시장의 명품여주 만들기 시정방침에 맞춰 화장실 리모델링, 대합실 방풍문 설치, 터미널 간판설치, 의자교체, 환풍구 시설보강 및 안전휀스 설치, 승강장 및 주차장 노면파손 보수 등 지난 12월 말 대대적으로 시설물을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 및 관광객들의 좋은 반응을 보이는 만큼 시설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터미널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편의증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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