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재난사고 방지를 위한 -
양평소방서(서장 김태철)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 전·후해 24일부터 2015년1월 2일까지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재난 사고 방지를 위하여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를 예방하고, 관내 해맞이 행사장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 기간 중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차량을 전진 배치해 신년 해맞이 행사장에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하고, 주거 밀집지역, 다중이용시설 등에 기동순찰 노선을 강화 실시예정이다.
특히 가장 많은 인원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양수리 ‘두물머리’에는 소방펌프차량 및 구급차량 2대를 전진 배치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유관기관 및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철 양평소방서장은“화재 특별경계 근무 기간 중 각종행사 시 자칫 부주의로 인해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소화 장비를 갖춰야 한다”며“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지속적인 순찰과 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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