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사랑발전협의회는 12.24(수) 옥천면사무소 앞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20kg) 37포 전달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 11.05(수) 옥천 사랑발전협의회와 옥천면 주민자치위원회「제 6회 사랑의 거리 모금 및 나눔장터」행사에서 모인 성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추운 겨울이면 생활하기 어렵고 마음까지 얼어 삶이 고단함을 더 느끼는 계절에 따뜻한 사랑이 담긴 이웃돕기로 조금이나마 마음의 정을 나누고자 쌀을 전달하게 되었다.
신선영 옥천 사랑발전협의회장은“소중한 사랑의 거리모금과 나눔장터에서 판매된 수익금으로 전달되어 2014년의 겨울을 사랑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하였다.
이성희 옥천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져 “다가오는 을미년 새해에는 삶의 행복을 느끼고 마음의 정을 나누는 행복한 옥천면이 되기를 소망”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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